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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구내염의 종류

by hap504094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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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구내염은 구강점막의 염증으로 감염이나 전신허약으로 초래된다.

구내염의 원인은?
항암치료 부적절한 치아 물리적  손상, 음식이나 구강함수제 등에 따른 화학적 손상, 구강 내 상주 바이러스, 효모균(yeast), 진균, 세균 등에 따른 염증과 영양결핍 등이다.

1. 아프타구내염
흔히 구내염으로 알려진 아프타구내염은 구강과 입술에 홍반을 기반으로 한 궤양이 있는 형태이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구강 내의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과 심리적 스트레스, 비타민 부족, 유전적 소인, 외상, 알레르기, 바이러스 등이다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발생를 이 높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 전에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아프타구내염은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이 심할 경우 2% 리도카인과 같은 국소 구강마취제를 사용한다. 이를 삼키면 삼킴능력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행군 후 바로 밸도록 한다. 그러나 상부식도에 병소가 있다면, 통증감소를 위해 삼킬 수도 있다. 리도카인은 필요 할 때마다 3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며, 식사 전에 사용하면 구강섭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 magnesium bydroxide, kaolin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혼합용액은 염증 완화를 위한 diphenhydramine, 자극과 산도 완화를 위한 aluminum-magnesium hydroxied, 통증완화를 위한 lidocaine으로 구성되며 이는 증상완화와 영양상태, 식욕을 향상시킨다.

2. 단순헤르페스
단순헤르페스는 매우 흔한 형태로, 초기 HSV 노출은 주로 혀위, 볼위, 입술점막, 고개 위에 띠처럼 형성된 수포가 관찰된다. 수포가 터져서 통증이 있는 궤양이 되면 아프타궤양과 비슷해지고, 사라지기까지 10~14일이 걸린다. 면역반응이 감소되는 질환(당뇨병, HIV, 감염, 암, 화학요법, 면역억제제 투여)과 노화는 바이러스를 재활성화시키기 쉽다.

증상 악화요인은?
호흡기 감염, 햇빛 발열, 정서적 스트레스 등이다.
치료는 신호 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며, 2차 감염이 없으면 항생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면역체계가 정상인 경우 구강용 acrclovis가 처방된다. HIV/AIDS 환자나 면역억제체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acyclovir를 사용한다. 이 약물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인체에 잡복된 바이러스는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가 있을 때 다시 질병을 재발시킬 수 있다.

3.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은 매우 흔하며, 대개 면역반응이 저하되거나 정상 구강 상주균인 candida albicans 진균의 과성장으로 초래된다. 진균의 과성장은 구강 내 정상 상주균을 파괴하는 항생제 요법,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초래될 수 있다. 화학요법, 두경부의 방사전치료, 면역억제제치료, 노화, 당뇨병, 정서젓 스트레스, 영양결핍. 1HIV/AIDS와 같이 면역체계가 방해 받을 때 칸디다증이 발생한다.
구강칸디다증의 특성은 혀 위, 구개, 구강점막에 흰색 우유찌꺼기 같은 백반이 생긴다. 흰색 백반 아래 조직의 표면은 붉은색이며 통증이 있는데, 염증부위는 통증보다는 건조하고 화끈거린다.
치료는 항염제와 항진균제를 바르거나 투여한다.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는 통증을 감소시키며, 통증감소의 구강위생을 위해 미지근한 물이나 식영수, 과산화수소액을 처방한다. 칫솔 대신 거즈를 사용하여 구강청결을 도모하며, 식사는 연식이나 유동식을 권한다. 니스타틴 함수제는 약 2분간 입안에 머금다가 뱉도록 교육한다. 정제로 된 항진균제는 녹을 때까지 입안에 물고있다가 삼키게 하며, 약물복용 후 30분 동안 먹거나 마시지 않도록 교육한다.  

4. 외상성구강궤양
외상성구강궤양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 혀의 가장자리와 구강점막에서 발생되고 아프타궤양과 같은 통증은 없다. 외상성 요인은 열 손상(뜨거운 음료나 음식)과 신체적 상해이다. 기계적 상해는 잘 맞지 않는 틀니, 부정  교합, 깨진 치아, 습관적으로 뺨 안쪽 물어뜯기 등이 원인이다.

5. 화학적 요인에 의한 구강장애
화학적 요인은 감자튀김, 피클, 핫 소스와 같이 맵거나 신맛 또는 짠 음식, 흡연, 알코올,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구강청결제 및 화학요법 등이다. 거식증의 경우 구토로 인한 위산이 구강점막을 반복적으로 헐게 하기 때문에 구내염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6. 영양결핍에 의한 구강장애
일부 비타민 결핍증은 영양결핍, 흡수장애, 알코올중독증, 제한식이와 다이어트로 인해 구각염, 설염, 구순증과 같은 구내염을 초래할 수 있다. 구내염과 설염은 비타민 B군 결핍으로 초래된다. 비타민 B2(riboflavin)와 비타민B6(pyridoxine) 결핍은 구순구각염과 설염이, 엽산 또는 비타빈 B12(cobalamin) 결핍은 설염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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